[영상]美롤러코스터 기둥에 균열이…쌩 달리자 '휘청', 아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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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운행 중인 롤러코스터가 지지대 균열로 일시 폐쇄됐다.
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있는 테마파크 '캐로윈즈'의 롤러코스터 '분노의 325'(Fury 325)에 문제가 발견돼 지난달 30일 운행이 중단됐다.
캐로윈즈에 따르면 당시 분노의 325 운행 도중 균열이 간 지지대가 흔들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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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운행 중인 롤러코스터가 지지대 균열로 일시 폐쇄됐다.
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있는 테마파크 '캐로윈즈'의 롤러코스터 '분노의 325'(Fury 325)에 문제가 발견돼 지난달 30일 운행이 중단됐다.
캐로윈즈에 따르면 당시 분노의 325 운행 도중 균열이 간 지지대가 흔들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된 영상에는 탑승객들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빠른 속도로 지지대 근처를 지남과 동시에 지지대 기둥 상단이 양옆으로 흔들리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분노의 325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고 빠르며 운행 길이가 긴 롤러코스터'로, 최고 높이는 약 99m다.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로 알려져 있다.
캐로윈즈 측은 "해당 놀이기구의 점검과 수리가 이뤄질 때까지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인내심과 이해에 감사드린다"며 "분노의 325를 포함한 모든 놀이기구는 기능 적합성은 물론 구조적 문제 확인을 위해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재 문제의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놀이기구와 워터파크 등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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