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강한 비 속 2m16 세 번 모두 실패
최덕재 2023. 7. 3. 07:40
한국시간으로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우상혁이 2m16을 세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바를 건드려 실패했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추가에 실패하면서, 도하와 로마·피렌체 대회에서 연속 2위를 한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 불참한 미국 주본 해리슨을 넘어설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한 비가 내려 남자 높이뛰기 경기가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악천후로 출전 선수들의 기록이 저조한 가운데, 우승은 2m24를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가 차지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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