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감옥 같은 커플 숙소에 “중요한 일 못하겠다” (2억9천)

이민지 2023. 7. 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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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숙소가 공개됐다.

7월 2일 방송된 tvN '2억9천:결혼전쟁'에서 커플들이 감옥으로 꾸며진 숙소에 입성했다.

감옥처럼 구성된 숙소에 커플들과 MC들 모두 크게 놀랐다.

모든 커플이 방을 고른 후 유현철, 김슬기 커플은 "남자끼리 숙소 쓰고 여자끼리 숙소 쓰고 미션하는 줄 알았다"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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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2억9천' 숙소가 공개됐다.

7월 2일 방송된 tvN '2억9천:결혼전쟁'에서 커플들이 감옥으로 꾸며진 숙소에 입성했다.

감옥처럼 구성된 숙소에 커플들과 MC들 모두 크게 놀랐다. 커플 당 하나의 방이 제공된다.

출연진은 "놀랐고 충격이었다", 내가 상상한 숙소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따뜻하고 예쁜 펜션에서 맛있는 거 먹고 그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결혼은 감옥이다' 이런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리니까"라고 설명했다. "본인 이야기냐"는 말에 "나는 천국이다"고 즉답한 장성규는 이기우에게 "감옥 생활 잘 하고 있냐"고 떠넘겼다. 이기우 역시 "천국이다"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곳 캠프에서 여러분은 총 열흘간의 합숙 생활을 하게 된다"는 말에 모두가 놀랐다.

모든 커플이 방을 고른 후 유현철, 김슬기 커플은 "남자끼리 숙소 쓰고 여자끼리 숙소 쓰고 미션하는 줄 알았다"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성치현은 "오빠가 준비한 신혼집이다. 마음에 드냐"고 묻자 김해리는 "마음에 안 든다. 너무 개방적이다"고 말했다.

이 대화를 본 장성규는 "중요한 일은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중요한 얘기들. 옆에 다 들리니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tvN '2억9천:결혼전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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