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이적해 메시 빈자리 메우나…"최종서명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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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은 이미 PSG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마요르카와 PSG 사이의 구두 합의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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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은 이미 PSG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마요르카와 PSG 사이의 구두 합의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의 PSG 이적에 대해 모든 관련자는 거래가 곧 완료될 것이란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양측은) 최종 서명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로마노 기자는 이적 정보와 관련해 높은 공신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달에도 이강인의 PSG 이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로마노 기자는 "PSG는 신임 감독 루이스 엔리케와의 합의를 먼저 마무리할 것"이라며 "엔리케 감독이 공식적으로 PSG의 새 사령탑이 되면 이강인 등 선수들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2022-2023)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에서 36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뛰어난 드리블 및 패스 능력을 선보였고 유럽의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은 2025년까지 계약돼 있으며, 이강인의 바이아웃(방출 허용) 금액은 2500만유로(약 3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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