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포상금 전달

30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제52회 소년체전 우수선수 포상금 전달식에서 체조 차예준과 양긍 최은 선수 등 괸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체육회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 30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포상금 2천1백1만원을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번 포상금은 소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한 체조 차예준(청천중)과 3관왕을 차지한 양궁 최은(신흥여중)을 비롯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인천시선수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얄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5개로 총 9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표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시설개방,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가산점 적용 등의 요구를 통해 학교 체육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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