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회장도 나섰다…머스크-저커버그, 진짜 한판 겨루나

2023. 7. 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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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농담처럼 오가던,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격투기 대결, 이게 실제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이 대결이 성사된다면 저커버그가 13살 어리고 지난 18개월 동안 주짓수를 연마해 왔다는 점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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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농담처럼 오가던,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격투기 대결, 이게 실제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이 두 사람의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물밑 조율을 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번 대결, 지난달 20일 메타가 트위터와 경쟁할 앱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한 누리꾼이 머스크를 태그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이 누리꾼이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저커버그는 주짓수를 한다고 들었다'고 언급을 했거든요.

이에 머스크는 '저커버그와 철창 안에서 격투기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저커버그 역시도 장소를 보내라고 화답한 겁니다.

실제 이 대결이 성사된다면 저커버그가 13살 어리고 지난 18개월 동안 주짓수를 연마해 왔다는 점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다만, 체격이 훨씬 큰 머스크가 우위에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뉴욕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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