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쓱 보더니 "저 사람인데?"…수배범 잡은 눈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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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아르바이트생이 예리한 눈썰미로 수배범의 검거를 도운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찰은 대구의 한 PC방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절도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로 수배범을 체포한 만큼 표창장과 포상금 수여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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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아르바이트생이 예리한 눈썰미로 수배범의 검거를 도운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찰은 대구의 한 PC방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절도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당시 아르바이트생은 PC방에 붙어 있는 수배 전단지 속 남성과 용모가 비슷한 손님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CCTV를 확인한 뒤, 이 손님이 수배범과 동일 인물이라고 판단해 곧바로 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담당 형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수배범이 맞는지 거듭 확인했는데요.
아르바이트생은 형사가 보내준 사진 속 남자와 해당 손님의 시계와 신발이 똑같다며 '빨리 와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입구가 하나밖에 없다'고 알리며 수배범 체포를 돕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로 수배범을 체포한 만큼 표창장과 포상금 수여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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