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피셜, 10일 안에 뜬다!"…뮌헨 이적 99.99%, 하나면 완료하면 오피셜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99.99% 확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사실상 확정적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계약기간 5년, 연봉 1000만 유로(143억원) 등 계약 세부내용까지 공개됐다. 김민재가 군사훈련을 마친 후 바로 뮌헨으로 날아가 최종 사인을 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Fussball'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세부 내용도 모두 합의를 이뤘다. 이제 한 가지만 완료하면 된다. 이것도 곧 끝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지막 남은 한 가지. 바로 바이아웃 지급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720억원)로 알려져 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해외 클럽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아웃을 지급하면 바로 오피셜이 뜰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바이아웃을 지급하기 위해서 먼저 할 일이 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를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 에르난데스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하고, 이적료는 5000만 유로다. 즉 바이에른 뮌헨이 PSG로부터 5000만 유로를 받고, 이 돈을 바로 나폴리에 입금하는 것이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바이아웃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다. PSG로부터 에르난데스 이적료 5000만 유로를 받으면, 이 금액을 김민재와 계약하는데 쓸 것이다. 앞으로 10일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절대적인 수비수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독일 챔피언은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를 얻는다"고 강조했다.
[김민재, 뤼카 에르난데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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