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0억짜리 양도 증서로 사기 당해"…각종 빚 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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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과거 100억원 상당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받고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100억원 상당의 양도성예금증서(CD)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은행에서 단기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정기예금증서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나한테 100짜리 양도성예금증서로 사기 친 사람"이라며 과거 양도성예금증서만 보고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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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과거 100억원 상당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받고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금고 내부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이날 김종국, 김종민과 함게 이삿짐을 정리하다 "나한테는 이게 재산"이라며 지문 인식으로 금고를 열었다.
금고에는 주식 포기 각서, 권리 포기 각서 등 과거 채무와 관련된 문서가 많았다. 특히 100억원 상당의 양도성예금증서(CD)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은행에서 단기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정기예금증서다. 무기명 채권이라 금융 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지만, 위·변조 사기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나한테 100짜리 양도성예금증서로 사기 친 사람"이라며 과거 양도성예금증서만 보고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의 금고를 본 김종국은 "진짜 이거밖에 없는 거냐. 시계나 고가품은 없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이사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땐 이런 문서는 다 버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자꾸 과거에 머물고 있다"고 조언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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