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브로조비치 보내면 루카쿠 재임대 시도… 다음주 첼시와 접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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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중원의 한 축인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사우디 아라비아로 보내면, 다음 작업은 로멜루 루카쿠 재임대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밀란이 브로조비치의 사우디행을 마무리 짓는 대로 루카쿠 재임대에 나선다. 다음주 내로 첼시와 다시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도 루카쿠가 필요하기에 완전 영입은 힘들더라도 재임대를 다시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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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이 중원의 한 축인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사우디 아라비아로 보내면, 다음 작업은 로멜루 루카쿠 재임대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밀란이 브로조비치의 사우디행을 마무리 짓는 대로 루카쿠 재임대에 나선다. 다음주 내로 첼시와 다시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브로조비치는 사우디의 알 나스르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어 주목 받는 팀이다. 최근 이적료에 이견이 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은 살아 있다.
인터밀란은 브로조비치를 정리하면, 확보한 자금으로 영입에 쓸 가능성은 크다.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인 루카쿠도 마찬가지다.
루카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인터밀란과 임대계약이 끝나 원 소속팀 첼시로 돌아간 상태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을 원하고 있으며, 첼시가 루카쿠를 다시 중용할지 알 수 없다.
인터밀란도 루카쿠가 필요하기에 완전 영입은 힘들더라도 재임대를 다시 노릴 수 있다. 브로조비치 이적 자금으로 첼시와 새로운 카드를 꺼낼지 모른다. 루카쿠가 다시 인터밀란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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