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투자자들 소형주·소형 기술주 간과하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7.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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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문사 MKM 파트너스의 JC 오하라 수석 시장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소형주와 소형 기술주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하라 분석가는 현지시간 2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에 상장된 기술주가 올해 들어 평균 23% 오른 데 비해 소형 기술주는 33% 올랐다"며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대해 계속 듣고 있지만 사실은 소형 기술주가 아웃퍼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러셀 2000 지수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목들 중 하나가 온투 이노베이션"이라며 "강한 대차대조표로 14분기 연속 가이던스를 깜짝 상향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하라 분석가는 "우리는 트에 집중하는데 차트도 매우 강하다"며 "주가는 지난주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모멘텀을 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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