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찜통더위 절정, 서울 35℃...남해안·제주 장맛비

YTN 2023. 7. 3. 06: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5도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반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 이 지역에는 8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

경남 남해안에도 10~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35도, 대전 3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또 한차례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폭염 수준의 더위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