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근육이 귀여워질 줄이야..윤성빈과 빅매치 'K.O' ('런닝맨')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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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윤성빈이 롤모델로 꼽은 김종국과의 힘대결에서 승리,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윤성빈이 선공, 생각지 못한 강력한 힘에 김종국은"무겁다, 이거 곧 넘어가겠는데?"라며 깜짝, 5년 사이 더 강해졌다고 했다.
유재석과 주헌, 김종국이 한 팀, 윤성빈과 하하, 지석진 이 한 팀이 됐다.
윤성빈에게 2패로 자존심에도 스크래치가 난 김종국이 초인적인 힘을 폭발, 남자들의 자존심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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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윤성빈이 롤모델로 꼽은 김종국과의 힘대결에서 승리,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주헌과 윤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윤성빈을 보더니 “저는 김진호 씨 나온 줄 알았다”며 놀랐다. 윤성빈은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히 두 사람이 동갑내기 친구라는 말에 양세찬은 "누가 잘못된거야?"라고 폭소, 윤성빈은 "아마 제가.. 제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특히 근육질 몸매에 윤성빈은 “유전자가 다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미술적으로 감각이 좋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저는 운동으로 재능이 있는 거다. 암만 해도 절대 안 된다”며 폭소, 이에 유재석은 “2000년대 초반에 나와서 이런 얘기 했잖나? 작살나게 욕 먹는다”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이에 주헌에게도 "아이돌도 타고나야 하나"라고 하자, 주헌은 "음악적인 재능이나 이런건 타고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본격적으로 제작진은 “공식적으로 나이가 어려진 것을 기념해 ‘나이야가라 파티’”라며 소개, 몸풀기 미션부터 진행했다. 김종국와 윤성빈이 빅매치. 김종국은 “하체운동 12시까지 했다”며 기선제압했다. 윤성빈이 선공, 생각지 못한 강력한 힘에 김종국은“무겁다, 이거 곧 넘어가겠는데?”라며 깜짝, 5년 사이 더 강해졌다고 했다.
멤버들도 “너 쫀 표정 오랜만에 본다”며 폭소, 빠지기 직전이었던 김종국은 버텼으나 처음으로 힘에 밀리며 당황했다.김종국은 “아주 그냥 나어릴 때 같다, 나도 옛날엔 이랬다 너도 나이 들어봐라”며 적응안되는 파워에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현실 타격을 받은 김종국은 “호동이 형하고도 이렇지 않았는데”라며 웃음, 윤성빈도 “너무 내 미래같다”며 받아쳤다.하지만 김종국이 빠지기 일보직전, 결국 윤성빈이 판정승했다.
또 이날 주헌이 특유의 애교를 폭발, 윤성빈도 도전해보기로 했다.김종국은 “근육이들하면 더 귀엽다”며 시범 보였고“어차피 너의 길, 날 보고 쭉 따라와라 내가 길을 닦아놨다”고 했다. 이에 윤성빈도 김종국에게 전수받은 애교를 그대로 이어받아 폭소하게 했다.모두 “롤모델은 종국이 형, 어차피 가는 길이 같다”며 분위기를 몰았다.
이번엔 3대3 매치를 진행했다. 유재석과 주헌, 김종국이 한 팀, 윤성빈과 하하, 지석진 이 한 팀이 됐다.윤성빈에게 2패로 자존심에도 스크래치가 난 김종국이 초인적인 힘을 폭발, 남자들의 자존심이 걸렸다. 제작진은 “승부가 안 날 것 같다”며 1분 후 더 많이 밀린 쪽이 승리라고 했고, 카운트 다운을 시작, 한치의 양보도 없던 가운데 조금 더 밀려있던 윤성빈 팀이 최종 승리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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