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러, 연장 끝에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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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가 4년 5개월 만에 미국 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울러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파4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파울러는 약 3.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우승 상금 158만 4,000달러 우리 돈 20억 8,000만 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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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가 4년 5개월 만에 미국 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울러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파울러는 애덤 해드윈, 콜린 모리카와와 함께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선두였던 파울러는 이날만 8타를 줄인 모리카와와 5언더파를 친 해드윈에게 동타를 허용했습니다.
파4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파울러는 약 3.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우승 상금 158만 4,000달러 우리 돈 20억 8,000만 원을 챙겼습니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투어 6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결국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친 아쉬움도 털어냈습니다.
파울러는 2016년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지만 2019년 이후 우승 소식이 끊기면서 지난해 세계 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나는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에 앞서 열린 최근 4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 성적을 내는 좋은 흐름을 유지한 끝에 4년 반에 가까운 '우승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임성재는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4위에 올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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