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서 '코위크 아카데미'…첨단분야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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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코-위크(CO-Week)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출범식을 겸해 열리는 것으로 사업 참여대학 53곳이 만든 교육 콘텐츠를 직접 수강해 볼 수 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들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차세대반도체 등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 2026년까지 첨단인재 10만명 양성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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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 53개교 학생, 70개 강좌 수강 가능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코-위크(CO-Week)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출범식을 겸해 열리는 것으로 사업 참여대학 53곳이 만든 교육 콘텐츠를 직접 수강해 볼 수 있다.
당국은 사전에 사업 참여대학 학생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아 총 70개 강좌를 운영한다. 하루 평균 2500여명이 수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은 데이터톤, 자율주행경진대회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일반인과 중, 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현직 채용 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특강, 실감 콘텐츠 실습교육,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이었던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던 첫 행사 당시에는 56개 강좌가 공개됐으며 온·오프라인 등으로 총 6821명이 참여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들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차세대반도체 등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 2026년까지 첨단인재 10만명 양성을 목표한다. 올 한해 국고 등 사업비 1443억원이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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