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주얼리 백화점으로…롯데百, 팝업 매장 운영

이신영 2023. 7.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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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여름철에 패션 액세서리 매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팝업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실버 제품이 유명한 '논논' 팝업은 당초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17일까지 연장하고, 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6일까지 '플로우' 팝업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2018∼2022년 패션 주얼리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0%가 6∼8월에 발생할 만큼 여름철에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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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 팝업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여름철에 패션 액세서리 매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팝업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유명 아이돌이 착용해 화제가 된 '센티멍' 팝업을 연다.

센티멍 제품은 장식이 크고 화려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팝업에서는 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실버 제품이 유명한 '논논' 팝업은 당초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17일까지 연장하고, 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6일까지 '플로우' 팝업을 연다.

이들 브랜드는 1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다.

롯데백화점은 2018∼2022년 패션 주얼리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0%가 6∼8월에 발생할 만큼 여름철에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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