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뉴:홈' 품질 확 높인다…혁신 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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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의 디자인과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설계공모 대전은 창의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스마트·친환경 기술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충, 건축기준 상향 등으로 혁신적인 품질을 갖춘 설계안을 공모한다.
특히 청년 등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격 공급되는 만큼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도록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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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의 디자인과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설계공모 대전은 창의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스마트·친환경 기술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충, 건축기준 상향 등으로 혁신적인 품질을 갖춘 설계안을 공모한다. 특히 청년 등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격 공급되는 만큼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도록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개 공기업이 시행하는 서울·경기·제주 등 전국 9곳 공공주택사업 지구이며, 뉴:홈과 임대주택을 고르게 포함했다.
3일부터 10월6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고 기술·설계심사를 거쳐 10월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지별 당선업체에 각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국민이 호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품질 좋은 주거모델이 마련돼 우리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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