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뚱보라 받는 오해 싫어” 깔끔한 먹방 이유(안하던 짓)[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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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깔끔한 먹방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날 문세윤은 깔끔하게 먹는 모습으로 얻게 된 '먹방계 신사'라는 별명에 "저는 사실 뚱보라 오해를 받는다. 예를 들어 (티셔츠에) 피가 묻어도 '김치 먹었구나', 피가 질질 나고 있는데도 '꽃게 다리에 잘못 찔렸구나'(라고 한다.) 이런 오해가 너무 싫어서 깔끔하게 먹는 걸 권장하는 운동을 많이 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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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깔끔한 먹방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7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4회에서는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깔끔하게 먹는 모습으로 얻게 된 '먹방계 신사'라는 별명에 "저는 사실 뚱보라 오해를 받는다. 예를 들어 (티셔츠에) 피가 묻어도 '김치 먹었구나', 피가 질질 나고 있는데도 '꽃게 다리에 잘못 찔렸구나'(라고 한다.) 이런 오해가 너무 싫어서 깔끔하게 먹는 걸 권장하는 운동을 많이 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반대로 주우재도 해명거리가 있었다. 메인 MC로서 문세윤의 일일 먹방 수강생이 된 주우재는, 배움 직전 일단 본인 스타일로 김치랑 쌀밥을 최대한 맛있게 먹어보라는 말에 "저 맛있게 먹는다. 이게 미디어가 만든 폐해다. 자꾸 내가 '맛없게 먹는다' 그러고 '조금 먹는다'고 이런 가스라이팅을 하니까 시람들이 진짜 조금 먹는 줄 안다"고 토로했다.
이때 이용진은 깨알같은 장면을 포착했다. 그는 주우재가 위생 장갑을 낀 모습에 "위생 장갑이 널널한 거 처음 봤네"라고 한마디 했고, 실제 주우재의 위생 장갑 핏은 문세윤과 확연히 달라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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