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동민 "♥아내와 첫 만남에 키스..자석처럼 끌렸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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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소문난 사랑꾼 장동민은 아내와 첫 만남부터 불꽃이 튀었다며 "첫 만남에 첫 키스를 하고 프러포즈까지 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이후 "너무 좋으니까 더 알고 싶지 않냐. 차를 대리기사님한테 맡기고 꾸역꾸역 같은 차를 탔다. 그래서 차 안에서 첫 키스를 했다"며 "옆에 앉아 있는데 자석처럼 끌렸다"고 덧붙여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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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동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개그,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장동민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얼마 전에 돌 잔치였다.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진짜 아이 아빠 같더라"며 흐뭇해했고, 이어 장동민이 최근 첫째 딸의 돌잔치서 "깜짝 놀랄만한 발표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장동민은 이에 "둘째가 생겼다"고 깜짝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장동민은 이어 " 9개월부터 말을 알아듣더라. 근데 그냥 말이 아니라 영어를 알아듣는다"며 첫째 딸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예를 들어 'head' 어딨냐, 'foot' 어딨냐 하면 자기 신체 부위를 가리킨다"고 밝혔으나 모벤져스는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장동민은 이에 증거 영상까지 공개했고, 모벤져스는 그제서야 "진짜 신기하다", "행복하시겠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문난 사랑꾼 장동민은 아내와 첫 만남부터 불꽃이 튀었다며 "첫 만남에 첫 키스를 하고 프러포즈까지 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당시 골프를 치던 중 갑자기 합류하게 된 아내와 한 팀이 되었다며 "팀으로 계속 치다보니 성향이 맞는 게 느껴지더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이에 "몇 번째 홀에서 키스한 거냐"고 물었고, 김종국 모친은 "19홀"이라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신동엽은 이에 "제작진이 우리 동민이가 알콩달콩한 꼴을 못 봐서 준비한 것 같다"며 거짓말 탐지기를 깜짝 공개했다. 장동민은 당당하게 "다시 태어나도 아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나, 바로 거짓으로 판명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은 비명을 내지르며 "이건 못 참는다"고 괴로워해 폭소를 더했다.
서장훈은 이에 스스로 "우리나라 3대 사랑꾼"을 자처했던 신동엽을 주목했다. 신동엽은 이에 손을 꽉 붙이지 않는 꼼수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으나, 탐지기는 바로 소음을 내며 이를 알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결국 손을 꼭 붙인 채 "당연하죠. 할 필요가 없는 질문이다"고 애써 미소지었는데, 이는 진실로 판명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가정적인 모습이 모벤져스에 흐뭇함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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