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취급 상관없어” 박주미, 죽은 김민준-子 위해 입주도우미 됐다 ‘아씨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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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가 양반 체면을 내려놓고 입주 도우미가 됐다.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4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이 죽은 아들 언을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 분)과 돌쇠를 닮은 단치감(김민준 분)을 보고 살기 위해 양반 체면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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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주미가 양반 체면을 내려놓고 입주 도우미가 됐다.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4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이 죽은 아들 언을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 분)과 돌쇠를 닮은 단치감(김민준 분)을 보고 살기 위해 양반 체면을 내려놓았다.
이날 두리안은 "아무 말 마라. 정신 차려야 한다. 차라리 광증 환자가 (되자). 사실 대로 얘기했다간 복잡해진다. 관아 같은 데 끌려갈 수도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하자. 뭘 묻든 횡설수설 (하라). 어떡하든 우린 이 집에 있어야 한다"고 며느리 김소저(이다연 분)를 입단속시켰다. 이는 '언이가 드나들고 돌쇠가 있는 집에' 계속 남기 위해서였다.
두리안은 심지어 도우미 아주머니도 '형님'이라고 부르길 택하며 자존심을 완전히 내려놓았다. 두리안은 말도 안 된다며 만류하는 김소저를 "우리는 양반도 마님도 아씨도 이제 아니다. 여기 세상에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엽전 하나 없는 빨간 몸둥이다. 형님이라고 하면 그리 불러 주고 대접하고 상전 노릇하면 받들고 그래야 살아있는 언이를 한 번씩 볼 수 있다. 그 이상 뭘 바라겠냐. 떨어진 밥알을 주워 먹든 종 취급을 받든 우린 언이만 보고 살 수 있으면 된다"고 달랬다.
김소저는 "알아서 맞추고 기자"는 두리안의 의견에 동의했다. 김소저는 단등명만 보고 살 수 있다면 "어머니가 할 번 기면 저는 두 번 길 수 있다. 종년 취급을 받아도 상관 없다"고 말하며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아씨두리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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