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슈주 은혁 누나” 이소라, 스타 가족 고충 호소(걸어서 환장)[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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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슈퍼주니어 은혁의 누나라서 겪는 고충을 호소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친누나인 이소라가 연예인 가족으로서 겪는 고충을 언급했다.

이날 일본 여행 중 만난 일본 팬들은 은혁 뿐 아니라 은혁의 친누나 이소라도 알아보곤 함께 사진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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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소라가 슈퍼주니어 은혁의 누나라서 겪는 고충을 호소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친누나인 이소라가 연예인 가족으로서 겪는 고충을 언급했다.

이날 일본 여행 중 만난 일본 팬들은 은혁 뿐 아니라 은혁의 친누나 이소라도 알아보곤 함께 사진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은혁은 "누나뿐 아니라 우리 가족들은 그 영향을 받아서 시선이 꽂히지 않냐"고 연예인 가족으로서 겪는 고충을 이야기 꺼내더니 "우리는 우리가 선택해 이 직업을 한 거지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선을 다 잘 지켜주는 것 같아서 (고맙다)"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소라는 "조심해야 한다. 내가 뭘 해도 '은혁이 누나다'라고 하니까 함부로 못 하고 조심스럽다"면서도 "기본 인성이 되게 바르기 때문에 과거를 파서 나올 게 없다"고 깨알같이 자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규현의 "누나는 진짜 왈가닥"이라는 평에 "팩트를 말한 건데"라고 뻔뻔하게 답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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