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맑은 하늘…수도권 낮 최고 35도
김건주 기자 2023. 7. 3. 05:31
월요일인 3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4도, 낮 최고 기온은 33∼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4도, 안양 24도, 과천 22도, 고양 22도, 가평 22도, 양평 22도, 인천 23도, 서울 24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도, 용인 33도, 광명 35도, 안양 34도, 과천 35도, 고양 35도, 가평 35도, 양평 34도, 인천 33도, 서울 35도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에는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인천·경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 12시∼오후 3시께 그 밖에 지역으로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초속 4~9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순간풍속 15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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