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英국왕, 10일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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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 영국을 방문,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만날 것이라고 버킹엄궁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찰스 3세와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0일 윈저성에서 만날 것이라고 공개했다.
백악관도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 등을 순방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하며, 영국에서는 찰스 국왕은 물론 리시 수낙 영국 총리도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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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 영국을 방문,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만날 것이라고 버킹엄궁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찰스 3세와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0일 윈저성에서 만날 것이라고 공개했다.
백악관도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 등을 순방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하며, 영국에서는 찰스 국왕은 물론 리시 수낙 영국 총리도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영국으로 출발, 10일 영국 일정을 소화하며, 11일~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13일에는 핀란드 헬싱키를 찾아 미국과 북유럽국 간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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