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커피농장 확장 꿈꾸는 최미건씨

황지원 2023. 7. 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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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에서 커피농장을 운영하는 최미건씨(47)를 만나본다.

도시에서 피부관리사로 일하던 최씨는 장수에서 농사짓는 남편을 만나 주말부부로 살다 2017년 귀농했다.

피부관리실 손님 소개로 알게 된 커피농사를 짓기 위해 전국에 있는 커피농장을 찾아가고 전문 서적도 읽어나갔다.

농장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커피농장을 만들고 싶다는 최씨의 고군분투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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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6일 오후 3시

전북 장수에서 커피농장을 운영하는 최미건씨(47)를 만나본다. 도시에서 피부관리사로 일하던 최씨는 장수에서 농사짓는 남편을 만나 주말부부로 살다 2017년 귀농했다. 피부관리실 손님 소개로 알게 된 커피농사를 짓기 위해 전국에 있는 커피농장을 찾아가고 전문 서적도 읽어나갔다. 커피는 껍질까지 먹기 때문에 농약을 쓸 수 없다. 최씨는 진액을 빨아 먹으며 나무를 말려 죽이는 깍지벌레를 물티슈로 하나하나 제거한다. 남편은 그에게 ‘깍지벌레 도사’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농장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커피농장을 만들고 싶다는 최씨의 고군분투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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