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발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전반기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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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초 왼쪽 발목을 다쳤을 때는 짧은 휴식만 취했던 배지환은 이번에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현역 로스터에서 빠졌습니다.
배지환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입니다.
2018년 고교 졸업 후 미국프로야구에 직행해 올해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배지환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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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배지환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벌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8회에 2루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가 발목 통증을 느꼈습니다.
지난 5월 초 왼쪽 발목을 다쳤을 때는 짧은 휴식만 취했던 배지환은 이번에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현역 로스터에서 빠졌습니다.
배지환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입니다.
메이저리그는 10일까지 전반기 일정을 소화하고, 15일에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2018년 고교 졸업 후 미국프로야구에 직행해 올해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배지환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배지환의 복귀 시점은 추가 검진을 받은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배지환은 올 시즌 전반기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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