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발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전반기 조기 마감

하성룡 기자 2023. 7. 3. 0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초 왼쪽 발목을 다쳤을 때는 짧은 휴식만 취했던 배지환은 이번에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현역 로스터에서 빠졌습니다.

배지환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입니다.

2018년 고교 졸업 후 미국프로야구에 직행해 올해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배지환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배지환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벌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8회에 2루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가 발목 통증을 느꼈습니다.

지난 5월 초 왼쪽 발목을 다쳤을 때는 짧은 휴식만 취했던 배지환은 이번에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현역 로스터에서 빠졌습니다.

배지환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입니다.

메이저리그는 10일까지 전반기 일정을 소화하고, 15일에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2018년 고교 졸업 후 미국프로야구에 직행해 올해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배지환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배지환의 복귀 시점은 추가 검진을 받은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배지환은 올 시즌 전반기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