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부 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2명 사망·28명 부상
이만수 2023. 7. 3. 02:28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로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과 폭스45 보도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30분쯤 볼티모어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지역 연례행사인 '브루클린 데이'를 맞아 수백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경찰은 브리핑에서 이번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으며, 피해자들은 모두 성인이라고 밝혔습니다.
18세 여성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20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숨졌습니다.
부상자 중 3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아직 신원이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여름 휴대전화는 꺼두세요"...'폰 프리 존' 선언한 핀란드 관광지
- 고양 백화점 매장 천장 일부 무너져...인명 피해 없어
- 횡단보도 그늘막 점령...이기심 끝판왕 '민폐주차' [Y녹취록]
- 프랑스 시위 진압에 장갑차 동원...음바페 "평화시위 하자"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 탄생...낙찰가는?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 불...무정차 통과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