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바비!..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없어도 "헬로 코리아" [Oh!쎈 이슈]

박소영 2023. 7. 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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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은 없지만 마고 로비가 바비 인형 같은 모습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인 마고 로비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 등이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라이언 고슬링은 아쉽게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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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라이언 고슬링은 없지만 마고 로비가 바비 인형 같은 모습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인 마고 로비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 등이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라이언 고슬링은 아쉽게 불참했다.

하지만 마고 로비 홀로 대한민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핑크카펫에 선 그는 인형 같은 비주얼로 한국 팬들을 홀렸다. 즉석에서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도 진행됐는데 감격한 나머지 울컥하기도 했다. 특히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선물한 핑크빛 한복을 입으며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만끽했다.

마고 로비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영화 ‘바비’를 홍보하며 “하이 코리아!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고 설렘 가득한 소식을 직접 한국 팬들에게 전했던 바. 직접 팬들을 대면하고선 더욱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마고 로비의 내한 효과가 ‘바비’ 흥행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OSEN=이대선 기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가 열렸다.배우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다 거윅 감독, 마고 로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7.02 /sunday@osen.co.kr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OSEN=이대선 기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가 열렸다.배우 마고 로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7.02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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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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