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결승서 일본에 0-3 패배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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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 0대 3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1986년과 2002년 이후 세 번째 우승을 노린 한국 대표팀의 도전은 실패했고, 대회 최다 우승국이었던 일본은 직전 대회인 2018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기록과 우승 4회라는 기록을 동시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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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 0대 3으로 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수비수 고종현이 전반 13분과 44분 잇따른 옐로 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불리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일본은 고종현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에서 키커 나와타 가쿠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수적 열세속 후반 21분 나와타의 추가골과 경기 종료 직전 미치와키 유타카의 쐐기골까지 허용하면서 경기는 3점 차 패배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1986년과 2002년 이후 세 번째 우승을 노린 한국 대표팀의 도전은 실패했고, 대회 최다 우승국이었던 일본은 직전 대회인 2018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기록과 우승 4회라는 기록을 동시에 썼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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