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오는 9~13일 유럽 방문…나토 회의 참석

문수빈 기자 2023. 7. 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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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

11~12일에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AP4) 정상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4월에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를 마지막으로 이번 순방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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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영국·리투아니아·핀란드 순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반격하는 가운데 이뤄진다.

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9~13일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을 찾아 10일 국왕 찰스 3세와 리시 수낵 총리를 만난다. 11~12일에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AP4) 정상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4월에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를 마지막으로 이번 순방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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