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9~13일 나토 정상회의 등 유럽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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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반격에 나선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한다고 현지시각 2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11일과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 방문으로 이번 순방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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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반격에 나선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한다고 현지시각 2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영국을 찾아 국왕 찰스 3세, 리시 수낵 총리와 만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찰스 3세가 윈저궁에서 10일에 만날 예정이라고 버킹엄궁은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11일과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정상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 방문으로 이번 순방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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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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