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MF 소보슬러이 영입! 제라드의 8번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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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RB 라이프치히로부터 미드필더 소보슬러이를 영입했다. 노동 허가가 나옴에 따라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소보슬러이는 (전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인) 8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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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RB 라이프치히로부터 미드필더 소보슬러이를 영입했다. 노동 허가가 나옴에 따라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소보슬러이는 (전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인) 8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 UK' 등 복수 언론이 30일 "리버풀이 독일 RB 라이프치히의 공격형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7,000만 유로(한화 약 1,007억 원)의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와 합의 후 바로 영입 가능)을 지불하기로 이미 라이프치히 측과 합의를 본 상황이다"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22세의 헝가리 국가대표인 소보슬러이는 직전 시즌 라이프치히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차지하고 독일 컵인 DFB 포칼을 들어올리도록 도왔다.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던 리버풀이 그런 소보슬러이 영입에 착수했다. 이번주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지만 30일이 분기점이었다. 리버풀이 바이아웃을 지불했고 거래가 빠르게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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