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김민준 죽였나..박주미와 '재회'→윤혜영, 시母 짝사랑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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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에서 박주미가 현생에서 최명길을 다시 만난 가운데, 윤혜영은 최명길을 향한 깊어진 마음을 보였다.
2일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 4회가 전파를 탔다.
한편,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를 그렸으며,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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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씨두리안’에서 박주미가 현생에서 최명길을 다시 만난 가운데, 윤혜영은 최명길을 향한 깊어진 마음을 보였다.
2일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 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리안(박주미 분)은 꽃다발을 들고 온 단치정(지영산 분)을 보고 놀랐다. 단치감(김민준 분)이 마침 내려왔고 두리안에게 계속해서 질문했다. 하지만 두리안은 대답하지 않은 모습.
단치감과 단치정은 형제사이. 어떻게 자신들의 별장에 두리안이 왔는지 궁금해했다. 단치정은 두리안에게 이름을 물었으나 두리안은 대답을 피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치정은 두리안을 보며 “완전 다른 세상 여인들, 분위기가..”라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때, 백도이(최명길 분)가 집에 도착했고 그를 보자마자 두리안은 당황, 속으로 “어찌 이럴 수가”라며 믿지 못 했다.알고보니그가 조선시대에서 시모였던 것이다. 돌쇠(언이)를 죽게했던 원한있던 관계. 전생에서 시어머니이자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김씨 부인과 똑같은 백도이의 자태에 두리안은 들고 있던 포크까지 떨어뜨리고, 공포와 혼란이 뒤섞인 눈빛으로 백도이를 한참 바라봤다.
현시대에서 이를 알리 없는 백도이는 두리안에 대해 물었고 이은성(한다감 분)도 그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더니 이은성은 두 사람을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고 단치정과 단치감은 “무언가 놀라고 충격받은 것 같다”며 기다려보기로 했다.
장세미(윤혜영 분)는 단치강(전노민 분)고 마주했다. 앞서 장세미가 자신의 모친인 백도이(최명길 분)에게 여자로 사랑한다는 고백을 했기 때문. 장세미는 “미안하다 그냥 받아들여줘라”라며 “당신이 나 아닌 우리 아빠 좋아한다면 난 받아들인다 세상 내 뜻대로 안 된다, 세상은 커녕, 내 마음도 뜻대로 안 된다”고 했다. 시어머니인 백도이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는 모습.
이에 단치강은 “나 사랑한거 맞어? 빈말이었나”고 하자 장세미는 “생각 중이다”며 대답을 회피,단치강은 “사랑을 생각하나, 생각해보니 사랑이고 아니냐”며 “우리 엄마 건드리만 해라 뒈진다 정말”이라며 으름장을 뒀다.
이때, 술에 잔뜩 취한 도이가 집에 도착했다. 장세미가 그럼 도이 집에 이미 도착한 모습.도이는 “여기 왜 왔나”라며 혼자있는 아들 치강을 걱정, “너 물어보고 허락받고 와라”고 했다. 장세미는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도이를 옆에서 살뜰하게 케어했다. 이를 알리 없는 도이는 “또 내 속 긁으러 온 잡 것”이라며 탐탁치 않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를 그렸으며,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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