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찜통더위 ‘절정’… 제주·남해안 밤새 비소식
2023. 7.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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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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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권과 경남서부남해안,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에, 밤(18~24시)까지 전남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해안에 시간당 30~6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의한 사고, 산사태 및 낙석,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더불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또한 오늘(3일) 새벽(00~06시)부터 낮(09~15시) 사이 전북남부와 경남서부남 해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라권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 (3일 오전)
- 경남서부남해안: 5~20mm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3일 오후)
- 전라권내륙: 5~40mm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4일(화)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또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에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는 경기서해안과 충남권, 오후(12~18시)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경상권서부, 밤(18~24시)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에 전국에 발령된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7월 4일(화)~5일(수)은 전국에 비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이어 6일(목)~7일(금) 전국이 구름많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8일(토)~10일(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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