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 결집 지속가능 미래도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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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속초시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와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등 6대 시정방침을 기반으로 다양한 핵심과제를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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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 경제활성화 기여
생활인구 20만명 달성 등 총력
민선 8기 속초시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와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등 6대 시정방침을 기반으로 다양한 핵심과제를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중 가장 큰 성과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역세권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등 속초시 미래 100년을 이끌 굵직한 사업을 꼽았으며 특히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제1호 공약인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 신속 지급’으로 7만9922명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희망지원금을 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미래비전 2030’ 발표 등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래비전 2030은 △생활인구 20만명 달성 △관광객 4200만명 유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시민 행복지수 제고 등의 4대 핵심과제를 담고있다. 아울러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적기 완공 및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을 통해 속초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고 신청사 건립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 도시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하나돼 시민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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