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둘레길 개통 2년만 2000번째 완보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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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둘레길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가 배출됐다.
치악산 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길로,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로 조성됐다.
지역별로 원주 1136명, 경기도 300명, 서울 297명, 기타지역 267명 등 타 지역 거주자가 43.2%를 차지, 치악산 둘레길이 전국적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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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둘레길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가 배출됐다.
치악산 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길로,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로 조성됐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개통 2년만에 73만명이 방문하는 등 강원도 대표 걷기 여행길로 부상했다.
특히 140㎞ 전체 코스를 완보한 2000번째 주인공이 2년만에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허진희 씨다. 시는 최근 시청으로 허진희씨를 초청, 2000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허진희 씨는 ‘원주시 SNS 서포터즈’와 ‘치악산 둘레버스 인솔자’로 참여하는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가 2000명의 완보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 1036명, 여성 964명이다.
연령별로는 연령별로는 60대가 82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7명, 40대 232명(11.5%) 순이다. 지역별로 원주 1136명, 경기도 300명, 서울 297명, 기타지역 267명 등 타 지역 거주자가 43.2%를 차지, 치악산 둘레길이 전국적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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