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시사국] 위기의 반도체, 일본은 뛴다 外
[9층시사국 22회 I]위기의 반도체, 일본은 뛴다
삼성이 반도체 시장에 나선 것과 관련해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1986년 KBS와 인터뷰에서 '반도체는 영원하다'고 말했다. 1980년대 당시 미국과 일본이 반도체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쟁은 우리 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일본 기업에는 위기가 됐다. 최근 미중 반도체 전쟁이 뜨거워 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이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반도체 재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 반도체 산업의 과제를 점검해 본다.
취재기자 : 조혜진
외부촬영 : 조선기
영상편집: 손보라
자료조사: 김동하 이재문 김경유
[9층시사국 22회 Ⅱ] 우리들의 컵 단속
"일회용 컵, 얼마나 쓰니?"
2020년 기준, 우리 국민 1명이 1년 동안 소비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102개로 추산된다. 전체 인구로 따지면 연간 53억 개인데, 이 중 재활용되는 건 5% 미만에 불과하다.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컵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했다. 작년 12월부터 세종과 제주에서 이 제도가 시행된 지 7개월.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어떤 변화를 가져 왔을까? 재활용은 실제 잘 되고 있을까? 이 방법이 최선일까? 가벼운 일상에서 묵직한 고민이 되어 돌아온 일회용 컵 문제를 들여다본다.
외부촬영: 설태훈
영상편집: 이상미
자료조사: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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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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