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진짜 소 울음소리와 비교해도 구별 불가한 성대모사 달인

이아영 기자 2023. 7. 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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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의 성대모사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세윤이 주현 성대모사를 하면서 들어오자 멤버들은 티 나게 작위적으로 환호했다.

문세윤은 오자마자 성대모사 개인기를 자랑했다.

이용진은 문세윤의 소 울음소리와 진짜 소 울음소리를 구별할 수 있는지 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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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2일 방송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문세윤의 성대모사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는 문세윤은 자기가 등장할 때 환호가 적자 당황했다. 이용진은 다시 들어오면 더 잘해주겠다며 등을 떠밀었다. 문세윤이 주현 성대모사를 하면서 들어오자 멤버들은 티 나게 작위적으로 환호했다. 이용진은 게스트 대기실 앞에 자장면 그릇이 쌓여있는 걸 보고 문세윤이 게스트인 걸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문세윤은 아침에 대기실에 있는데 배가 고파서 장난으로 '밥!'이라고 외쳤는데 스태프가 깜짝 놀라면서 도시락과 라면을 가져와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오자마자 성대모사 개인기를 자랑했다. 저팔계부터 시작해 최근에 새로 연마한 '재벌집 막내아들' 김남희, '카지노' 김준배 등을 보여줬다. 개그맨 공채 시험 때 얘기에 이용진과 조세호, 문세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용진은 문세윤의 소 울음소리와 진짜 소 울음소리를 구별할 수 있는지 해보자고 했다. 다들 진짜 소 울음소리를 구별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했다. 하지만 다 다른 소리를 골랐고, 맞힌 사람은 주우재뿐이었다. 문세윤조차도 헷갈린다고 할 정도였다. 이용진은 "소이스피싱이다"고 감탄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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