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에서 미사일 날아와…보복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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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대변인은 이날 새벽 시리아에서 이스라엘로 날아온 대공미사일이 이사라엘의 영공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공군 전투기를 동원해 미사일을 발사한 방공 포대 등을 타격했다.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군의 목표는 홈스 북서쪽 친이란 민병대 탄약고와 방공 미사일 진지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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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대변인은 이날 새벽 시리아에서 이스라엘로 날아온 대공미사일이 이사라엘의 영공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미사일의 잔해가 남동부 베두인 마을 라하트에 떨어졌고, 사상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공군 전투기를 동원해 미사일을 발사한 방공 포대 등을 타격했다. 시리아군 당국이 자체 방공 시스템으로 이 공격을 막아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시리아군 대변인은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다”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거쳐 날아온 미사일은 일부 서부 홈스에 떨어졌다”고 했다.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군의 목표는 홈스 북서쪽 친이란 민병대 탄약고와 방공 미사일 진지였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1명이 숨지고 민병대원 4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리아인권관측소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이스라엘군이 시리아를 19번 공습했고, 이 탓에 49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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