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걱정 안 해?"..'킹더랜드' 이준호, 안세하와 친한 임윤아 '파워 질투'[별별TV]

한해선 기자 2023. 7.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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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와 친한 안세하를 질투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과 친한 노상식(안세하 분)을 질투했다.

노상식은 이어 천사랑에게 "과장님 말고 오빠야"라고 했고, 천사랑은 "저 그럼 진짜 오빠라고 불러요"라고 해 구원을 더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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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와 친한 안세하를 질투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과 친한 노상식(안세하 분)을 질투했다.

천사랑은 'VIP 인사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산삼을 캐다가 절벽에서 실족해 떨어졌다. 이에 구원이 헬기를 타고 천사랑을 찾아나섰고, 두 사람은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이후 노상식이 차를 끌고 와 구원과 천사랑을 태우고 서울로 향했다. 천사랑이 운전대를 잡은 노상식 옆의 조수석에 앉자 뒷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옆 자리를 준비했던 구원은 못마땅해했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천사랑이 노상식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하자 노상식이 "밥 사"라고 했고, 천사랑은 "밥 살게요"라고 말했다. 노상식은 이어 천사랑에게 "과장님 말고 오빠야"라고 했고, 천사랑은 "저 그럼 진짜 오빠라고 불러요"라고 해 구원을 더 화나게 했다.

천사랑과 노상식이 다정하게 휴게소 음식을 사오고 뒷좌석에 둘이 같이 앉자 구원은 "좀 조용히 가지?"라며 또 배아파했다. 노상식이 배탈이 나 화장실에 간 사이 천사랑이 "노 과장님 괜찮으시겠죠?"라고 했고, 구원은 "왜 내 걱정은 안 해? 구한 건 난데 삼도 밥도 걱정도 왜 딴 사람 먼저 해?"라며 발끈했다. 구원은 노상식에게 "병가 처리해 줄 테니까 일주일간 휴가 써"라며 노상식을 버리고 천사랑만 차에 태워서 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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