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꽃무늬 앞치마 입고 양파 까며 ‘폭풍 눈물’(킹더랜드)

김지은 기자 2023. 7. 2. 23: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드라마 ‘킹더랜드’ 화면 캡처



‘킹더랜드’ 이준호가 양파를 까며 눈물을 흘렸다.

구원(이준호 분)은 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임윤아 분)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 분)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양파를 까라는 주문을 받았다.

차순희에게 즉석에서 양파 까는 법을 배운 구원은 눈물을 흘리며 노력했지만 양파 까기는 쉽지 않았다. 그가 깐 양파를 본 차순희는 “아까운 양파를 죄다 버렸네. 일을 발로 했나?”라고 타박했다.

꽃무늬 앞치마를 입은 구원을 본 천사랑은 “이 앞치마를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구원은 “할머니가 줬다. 걸려도 아주 잘못 걸렸다”고 말했다.

이때 차순희는 구원을 불러 “고생했다”며 차를 건넸고 “남자들에게 최고 좋은 것이다. 미꾸라지 액기스에 굼벵이를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원은 구역질을 하며 식당을 뛰쳐나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