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공식 한일전 5경기 연속 0-3 패배 굴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아시안컵 준우승에 그친 가운데 한국 축구가 공식 한일전에서 5경기 연속 0-3으로 지는 기록을 썼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17세 이하 대표팀이 지난해 6월8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에서 0-3으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승리 이후 5경기 연속 0-3 패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아시안컵 준우승에 그친 가운데 한국 축구가 공식 한일전에서 5경기 연속 0-3으로 지는 기록을 썼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한국 축구는 각급 대표팀 공식 한일전 5연속 0-3 패배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떠안았다.
한국은 2019년 12월18일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황인범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뒤 이어진 각급 대표팀 한일전 5경기에서 모두 0-3으로 완패했다.
A대표팀이 2021년 3월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17세 이하 대표팀이 지난해 6월8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에서 0-3으로 패했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같은 달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0-3으로 져 탈락했다.
A대표팀은 지난해 7월2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에서 0-3으로 졌다. 이어 이번 17세 이하 대표팀이 이번 아시안컵 결승에서 또 0-3으로 패했다.
17세 이하 대표팀만 따져도 한국은 8년째 일본에 이기지 못했다. 2015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친선 경기 1차전(12월9일)에서 김찬(2골)과 김동범의 골로 3-1로 이겼지만 2차전(12월11일)에서 1-4로 졌다. 이후 변성환호가 지난해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에서 0-3으로 진 데 이어 이번에 또 지면서 햇수로 8년째 일본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