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과 데이트권 받은 김희철 “내 친구들하고 놀 때 껴들지 마”

김지은 기자 2023. 7. 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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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미우새’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생후 600개월 파티 경품 대잔치가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생후 600개월 파티가 열렸다. 이날 경품 대잔치를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참석한 김조한은 ‘밥상차려주기’에 당첨됐다.

이를 본 탁재훈은 “본인이 외로우니까 낸 경품”이라고 설명했고, 김조한은 “좋아해야 되는 거지?”라고, 뮤지는 “제사상도 가능하냐?”고 물었다.

두번째 경품인 이삿짐 도우미 권은 탁재훈이 받았다. 이상민의 이삿짐 나르기를 도우며 정 많고 따뜻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는 부연 설명이 있었지만 탁재훈은 반가워하지 않았다.

세번째 경품은 김희철에게 돌아갔다. 앞서 두 경품을 본 김희철은 어떤 경품이 기다리고 있을지 불안해했다. 이상민은 “희철이가 외로울 때 데이트를 해주겠다”고 설명했고, 김희철은 “내가 친구들하고 놀 때 껴들지 말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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