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력자' 메디슨, 단숨에 SON 다음 위치…토트넘 주급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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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만큼 확실하게 대우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이름값 있는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26)을 영입하며 주급 상위권을 보장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레스터 시티로부터 메디슨을 영입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메디슨에게 17만 파운드(약 2억 8,280만 원)의 주급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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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기대하는 만큼 확실하게 대우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이름값 있는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26)을 영입하며 주급 상위권을 보장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레스터 시티로부터 메디슨을 영입했다. 메디슨은 2028년까지 계약하는 데 동의했다. 토트넘 입단 영상에서 메디슨은 다트를 던지며 등장해 하얀 유니폼을 입고 당당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감 넘치는 원천은 그동안 보여준 기량에 있다. 메디슨은 2018년 레스터에 입단해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을 과시해 다수의 공격 포인트를 적립한다. 레스터에서 보낸 5년 동안 203경기에 나서 55골 41도움의 빼어난 기록을 남겼다.
메디슨의 플레이 스타일은 토트넘이 그토록 찾던 유형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나고 오랜기간 창의적인 패스를 갖춘 선수가 부족해 고충을 겪었던 토트넘은 올여름에도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았다. 메디슨은 과거부터 관찰해왔던 자원이었고 확신에 차 영입을 시도했다.
레스터의 강등이 메디슨을 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레스터가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내려가면서 메디슨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찾았다. 토트넘은 4,000만 파운드(약 665억 원)를 투자해 레스터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개인적으로도 특급 대우를 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메디슨에게 17만 파운드(약 2억 8,280만 원)의 주급을 지급한다. 단숨에 토트넘 TOP 레벨로 올라섰다.
현재 토트넘 최고 연봉자는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로 20만 파운드(약 3억 3,271만 원)의 주급을 받는다. 손흥민이 그 뒤를 이어 19만 2,000파운드(약 3억 1,940만 원)를 수령한다. 메디슨은 손흥민 다음 간다. 이반 페리시치가 17만 8,269파운드(약 2억 9,656만 원)로 조금 더 받지만 메디슨도 비슷한 급여를 약속받았다.
그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 메디슨의 가세로 토트넘은 부족했던 창의성을 개선하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의 빼어난 골 결정력을 폭발시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슨이 연결해줄 양질의 패스를 손흥민이 잡아 마무리하는 그림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케인의 잔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이적할 경우 메디슨 덕에 손흥민이 더욱 득점에 큰 비중을 차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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