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축구 5연패 치욕 '5경기 전부 0-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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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한일전 패배다.
한국 축구는 일본에게 2021년부터 2년여간 각급 대표가 5번이나 붙어 5연속 패배를 당했고 5경기 모두 0-3 패배였다.
한일전에서 4경기 전부 0-3으로 패해(U-16 0-3패, U-23 0-3패, A대표 2경기 0-3패) 자존심이 많이 구겨졌던 상황에서 이번만큼은 U-17 대표팀이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주길 한국 축구는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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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5연속 한일전 패배다. 한국 축구는 일본에게 2021년부터 2년여간 각급 대표가 5번이나 붙어 5연속 패배를 당했고 5경기 모두 0-3 패배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7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 일본전에서 0-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전반 44분 한국의 수비수 고종현이 상대 공격을 막다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반칙 장면이 옐로카드를 줄 정도인지 석연찮았고 곧바로 이어진 골대와 약 25m 떨어진 중앙 왼쪽에서 일본의 나와타 가쿠가 수비벽을 넘긴 오른발 감아찬 슈팅이 골대 상대 구석에 절묘하게 꽂혀 일본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수적 열세 속에 한국은 후반전 분전했지만 후반 21분 일본의 중앙 패스에 뚫려 나와타 가쿠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에도 미치와키 유타카에게 추가골을 내줘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또 다시 일본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축구는 2021년부터 열린 남자 축구 각급 대표에서 모두 완패를 당했다.2021년 3월 일본에서 열린 A대표팀간의 맞대결에서 한국은 0-3으로 졌고 2022년 6월에는 이번 팀인 당시 U-16 대표팀이 0-3으로 졌다. 그리고 U-23 대표팀도 당시 일본 U-21 대표팀에게 0-3으로 졌다. 그리고 지난해 7월 A대표팀은 동아시안컵에서 또 맞붙었지만 0-3으로 졌다.
한일전에서 4경기 전부 0-3으로 패해(U-16 0-3패, U-23 0-3패, A대표 2경기 0-3패) 자존심이 많이 구겨졌던 상황에서 이번만큼은 U-17 대표팀이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주길 한국 축구는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퇴장 이후 급격하게 넘어간 경기에 한국은 또 다시 0-3으로 패했다. 5연속으로 한일전에서 패한 한국 축구다. 5경기동안 단 1득점도 하지 못하고 15실점을 한 것 역시 부끄러울 수밖에 없다.
▶2021년부터 A대표팀~연령별 남자 대표 한일전 5연속 0-3 패배
2021년 3월 A대표팀 맞대결 : 0-3 패
2022년 6월 U-16대표팀 맞대결 : 0-3 패
2022년 6월 한국 U-23대표팀vs일본 U-21대표팀 : 0-3 패
2022년 7월 A대표팀 맞대결 : 0-3 패
2023년 7월 U-17대표팀 맞대결 : 0-3패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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