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파이널 우승 농심, PMWI 디플러스 기아 출전(종합) [P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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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고 쫓기는 3일간의 열전에서 최후의 승자는 농심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총 상금 300만 달러가 걸린 글로벌 대회인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PMWI)' 출전권을 움켜쥔 팀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그러나 디플러스 기아는 2일차까지 14점이나 뒤쳐졌던 점수를 3점 차이까지 좁혔고, 결국 3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PMWI 출전권을 챙기면서 또 다른 의미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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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쫓고 쫓기는 3일간의 열전에서 최후의 승자는 농심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총 상금 300만 달러가 걸린 글로벌 대회인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PMWI)’ 출전권을 움켜쥔 팀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2일 오후 대전 엑스포공원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PMPS’ 2023 시즌2 파이널 3일차 경기서 1치킨을 포함 50점을 획득하면서 도합 176점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종 순위는 1위 농심(179점)에 3점 뒤진 2위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PMWI 출전권은 디플러스 기아에게 돌아갔다. 덕산이 파이널 마지막 날 3치킨에 83점을 따라붙으면서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시즌2 최종 순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앞서면서 시즌1, 시즌2 합계 338점으로 PMWI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합계 338점으로 동률을 이뤘던 덕산은 시즌2 성적에서 밀리면서 출전권을 놓치게 됐다.
에란겔-미라마-사녹-에란겔-미라마-에란겔의 순서로 진행된 파이널 마지막 날 경기는 그동안 부진했던 덕산이 1일 3치킨의 기염을 토했지만, 농심이 디플러스 기아의 추격을 멋지게 따돌리면서 우승 상금 4000만원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디플러스 기아는 2일차까지 14점이나 뒤쳐졌던 점수를 3점 차이까지 좁혔고, 결국 3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PMWI 출전권을 챙기면서 또 다른 의미의 승자가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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