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빠니보틀, 공항서 우연히 페이커와 만남… 기안84 “역시 뭘 해도 되는 사람” 깜짝

빠니보틀이 공항에서 페이커와 마주쳤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공항에서 우연히 페이커를 마주해 당황스러워하는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은 기안84와 덱스를 만나러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섰다. 공항에서는 빠니보틀을 알아본 아주머니가 사진 촬영을 제안하는 등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

뒤이어 자리를 이동하는 도중 빠니보틀은 페이커를 우연히 마주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뇌 정지가 왔다.”, “혹시 대회 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패널들은 “빠니보틀 기운 봐라”, “뭘 해도 된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페이커와 같이 사진까지 찍고 나선 빠니보틀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인도 여행에 나섰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