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몸 던져 구하러온 이준호에 안겨 눈물 "무서웠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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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가 자신을 찾아온 구원 품에 안겨 울었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가 천사랑(임윤아)를 구하기 위해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하지만 구원은 헬기를 타고 천사랑이 고립된 절벽으로 향했다.
울고 있던 천사랑 앞에 헬기가 도착, 구원은 절벽 아래로 몸을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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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자신을 찾아온 구원 품에 안겨 울었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가 천사랑(임윤아)를 구하기 위해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이날 구원은 천사랑이 산속에서 실종됐단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그는 구화란 상무(김선영)를 찾아가 "직원 한 명이 실종됐다. 헬기 띄워야 한다"고 말했다.
구화란은 "일개 직원 하나 때문에 헬기를 띄우냐"며 "이렇게 감당 못 할 거였으면 보내지 말았어야지"라고 코웃음 쳤다.
구원은 분노하며 "내가 헬기를 띄우겠다"고 나섰다. 노상식(안세하)는 "아무리 사랑에 눈에 멀었어도 안 된다"고 만류했다.
하지만 구원은 헬기를 타고 천사랑이 고립된 절벽으로 향했다. 울고 있던 천사랑 앞에 헬기가 도착, 구원은 절벽 아래로 몸을 내던졌다.
깜짝 놀란 천사랑은 구원에게 안겨 "너무 무서웠다"고 말하며 울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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