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수신 잔액 두 달간 7조 원 빠져...연체율 비상

윤해리 2023. 7. 2. 22: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수신 잔액이 두 달 사이 7조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수신 잔액은 258조 2천억여 원으로, 지난 2월보다 6조 9천여억 원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제외한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은 475조 3천억여 원으로 9조 원 넘게 불어난 것과 대조적입니다.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좋지 않으면서 관련 대출 연체율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새마을금고의 올해 1분기 전체 대출 연체율은 5.34%로 같은 기간 상호금융 전체 연체율 보다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