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피하고 싶었다"vs "9년간 속았다" 갈등의 진실은?('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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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월) '쉬는부부' 3회에서는 지난 방송, 국제 부부 커플 '복층남'과 '구미호'의 충격 고백 그 후의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런 '구미호'의 모습에 '복층남'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떨구고 마는 가운데, '복층남'이 그동안 부부 관계에 불만을 느꼈던 진짜 이유와 길었던 침묵 끝 털어놓을 충격적인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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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오는 3일(월) ‘쉬는부부’ 3회에서는 지난 방송, 국제 부부 커플 ‘복층남’과 ‘구미호’의 충격 고백 그 후의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지난 2회에서 ‘복층남’은 그동안의 부부 관계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고 말한 아내 ‘구미호’와 달리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었다”는 진실을 전해 구미호를 오열하게 만들었다.
3회분에서 ‘구미호’는 ‘복층남’을 향해 “나를 대체 뭘로 생각해?”, “9년간 속으면서 살았다!”며 서럽게 원망을 토해내 현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구미호’의 모습에 ‘복층남’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떨구고 마는 가운데, ‘복층남’이 그동안 부부 관계에 불만을 느꼈던 진짜 이유와 길었던 침묵 끝 털어놓을 충격적인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유독 금기시돼왔던 부부관계에 대한 문제를 직설적으로 끄집어내서 해결하고자 하는 ‘쉬는부부’에 대한 적극 공감을 표해주는 시청자들로 인해 방송 3회 만에 안팎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쉬는부부’가 보여드릴 이야기가 더 많이 남아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쉬는부부’ 3회는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10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쉬는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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