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청년, 임금 등은 낮지만 삶의 만족도는 높아

박중관 2023. 7. 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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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동남권 청년의 경제적 삶의 질은 수도권 청년보다 낮았으나, 비경제적 삶의 질은 수도권 청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동남권 청년층의 임금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263만 원으로 수도권의 290만 원 보다 27만 원 적었고 가구당 처분가능소득은 4,700만 원으로 수도권보다 900만 원 적었습니다.

반면 생활환경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 긍정정서는 수도권 청년보다 높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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